중국 본토와 마카오는 불법 외환 거래 및 관련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263개의 신디케이트를 해체하고 8,000억 위안(약 1,100억 달러)이 넘는 불법 자금을 적발했습니다. 공안부는 언론 브리핑에서 이 결과를 발표하며 이 지역 전역에서 운영되는 광범위한 지하 은행과 불법 환전업자 네트워크를 강조했습니다.
마카오 비즈니스가 인용한 외교부 범죄수사국 부국장 천시크는 이 신디케이트와 관련하여 846명이 구금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카오에서 외환 불법 거래에 연루된 '돈거래 갱단'이 상당수 있습니다. 이 그룹들은 강력한 지역적 및 갱단과 같은 특성을 보입니다."
첸은 또한 불법 환전을 사기, 강도, 갈취, 밀수와 같은 다른 범죄와 자주 연관시키는 이러한 운영의 상호 연결된 특성이 마카오의 사회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카오의 불법 환전소
단속 결과 마카오 호텔 객실을 중심으로 무허가 환전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첸은 이러한 운영 중 상당수가 원격으로 조율되어 있으며, 주모자가 업무를 직원에게 위임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장소에 퍼져 있어 적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카오의 불법 도박 범죄 퇴치법에 따라 무허가 환전이 범죄로 규정된 10월 29일 이후, 마카오 당국은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마카오 사법경찰 부국장인 소우 시오 청은 11월 30일까지 주로 중국 본토 출신인 84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된 자산에는 960만 홍콩달러(미화 123만 달러) 상당의 현금 및 게임 칩이 포함되었습니다.
소우는 또한 이 새로운 법이 법 집행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법적 틀을 제공한다고 확인하면서, 마카오 당국이 이러한 작전을 해체하기 위해 본토 보안 기관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엔에프엘뉴스
광둥성과 주하이성이 힘을 합치다
불법 외환 거래를 막기 위한 노력이 마카오와 인접한 광둥성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둥성 공안부 형사조사국 부국장 우웨이에 따르면, 마카오 당국은 불법 환전 및 관련 범죄와 관련된 192건의 사건을 조사했으며, 총 147억 위안에 달한다고 합니다.
마카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광둥성의 주요 도시인 주하이는 이러한 범죄를 해결하기 위한 중심 허브가 되었습니다. 공안부는 이러한 불법 작전을 해결하기 위해 주하이에 전문 태스크포스를 설립했으며, 이는 종종 본토인들이 마카오의 카지노를 악용하여 외환 및 관련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